잔혹하게 슬픈 연쇄살인극 | 이유있는 연쇄살인 | 기다려 다 끝나가 늦어서 미안해 | 다섯명을 죽였다 용서는 바라지 않는다
연이은 살인사건 시신 곁에는 어김없이 붙어있는 오로라공주 스티커 사건을 담당한 오형사 는 현장 CC-TV를 통해 날 찾아봐 라는 메시지를 남긴 정순정 이 범인임을 직감하지만 피해자들의 공통점은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는다 수사팀을 혼란에 빠뜨리며 각기 다른 수법으로 잔혹한 살인을 감행하는 순정, 돌연 살인장소를 공개하며 도심 외곽 쓰레기 매립장으로 군 경찰과 언론 전국민의 시선을 집중시키는데